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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모를 위해 지은 정자 삼구정

 

 

삼구정은 소산마을의 청룡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후안동김씨 김영수가 88세의 노모를 위해 지은 정자입니다.
삼구라는 이름을 얻게 된 까닭에는 두 가지로 알려져 있는데, 삼구정 안에 큰 바위가
세 개 있으며 그 모양이 흡사 거북 모양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김계권의아들들이 홀로 되신 노모의 장수를 비는 뜻에서 거북의 장수에 비유한
것이라고 합니다.

 

 

 

 

 

 

삼구정에 걸터앉으면 사방이 탁 트여 그 바라봄에 끝이 없고 그 들판 너머로 반짝이며
흐르는 강물과 강가의 절벽 및 펼쳐지는 장대한 숲까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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