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업을 쌓고 소원성취를 빌며 2024. 7. 3 촬영 불교는 자연을 떼어놓고서는 말을 할 수 없다.한지 또한 자연을 떠나서는 존재 할 수 없기에 불교와 한지와 자연은 삼위일체라는 생각은 나의 확고한 신념이다. 조계사에서 선원대중공양지로 백담사가 예정이 되어 있어서 새도볼겸, 불심을 쌓고 작품의 소재를 얻을수 있을까해서 쌍안경과 카메라를 챙겨서 조계사로 향했다.비가 많이 걱정이 되긴했지만, 다행히 서울의 아침은 비가 오지 않았다. 백담사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이 정도 비쯤이야 맞을만하다.우산도 챙겨왔고 비옷도 챙겼지만 둘 다 거추장스러워 되도록이면 안 가지고 다녔다.쌍안경과 카메라는 습기가 최악이어서 비에 젖지 않도록 겉옷으로 가리곤 했다.백담사는 운전연습할때 수십번 왔었기 때문에 익숙한 절이다. 비가 오락가락해서인지 새소.. 스님의 털신 음력 2월8일은 부처님께서 출가한 날이다. 모든 중생이 윤회에서 벗어나 해탈의 경지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 왕궁을 나선 날이다. 조계사에서는 사시불공 이후 진우 총무원장 스님의 법문이 있었다. 부처님의 법인 인과와 연기법에 대해서 설명하시고, 우리가 해야 할 수행에 대해서 알려 주셨다. 졸음에 눈을 감은 신도가 있었는지 "똥파리"라고 하셔서 순간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 그래도 스님 넘 하셨어요~ ^^= 대웅전은 빈 자리가 없어서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의 의자에 앉아 있다가 법문을 마치고 나오는 진우스님과 스님들 사진을 몇 장 찍었다. 역시 인물 사진은 폰으로 찍을것이 못된다. 얼렁 S24로 바꿔야지. 요즘은 보기 드문 털신, 특히 도심에서는 눈을 씻고 봐도 보기 힘든 털신을 조계사에서는 볼 수 있다. 차.. 조계사 신도회 전체 임원회의 2024. 02. 28 촬영 불기 2568년 ‘새해맞이 길상성취 사천왕재’봉행 (2/24,오전7시) 2024.02.24 촬영 조계사는 2024년 2월 24일(토) 조계사 일주문에서 ‘새해맞이 길상성취 사천왕재’를 봉행 했다. 우리 가족의 ‘길상성취’를 기도 올리는 부주지 탄보스님, 안심당스님, 용품점과 접수처 직원, 공양간과 제사를 준비하는 보살님의 5번의 명종으로 사천왕재를 시작하였다. 부주지 탄보스님과 이승현 신도총회장, 박영환 자문위원장, 박소현 수석부회장, 홍순분 사무총장, 이세용 종무실장이 부처님 전에 촛불을 밝혀 사천왕재를 봉행하는 일주문으로 이운하였다. 불.법.승 구호에 맞추어 제막실을 거행하였다.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 해마다 사천왕재를 봉행하고 있지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새롭게 배치를 하였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원만성취 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계사 불.. 이전 1 다음